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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6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19-11-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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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초반까지 미중서부는 수확에 유리한 날씨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옥수수 가격은 강한 하락 압박을 받았으며 19년 12물은 전일 대비 3센트 내린 3달러 78.75센트에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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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초반까지 미중서부는 수확에 유리한 날씨가 형성될 것으로 보여 옥수수 가격은 강한 하락 압박을 받아 5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1912월물은 $3.7875에 거래되어 전일 대비 0.8% 내렸다. 미중 간 1단계 무역 합의문 서명이 상당 기간 뒤로 늦춰지거나 무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장 분위기를 약세로 이끌었다. 외부 시장과의 관계에서도 미국 증시와 유가가 하락하자 곡물 시장은 힘없이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미에너지정보청(EIA)은 주간 에너지 보고서에서 111일을 기준으로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14,000배럴로 지난 주 대비 10,000배럴 증가했으며 에탄올 재고량도 2220만 배럴로 지난 주 대비 20만 배럴 증가했다. 오는 8USDA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10월 전망 대비 옥수수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위당 수확량이 에이커당 167.5부셸에 생산 면적은 8146만 에이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USDA10월 전망에서 미국 내 옥수수 단수를 168.4부셸, 생산 면적을 8180만 에이커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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