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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9일, (목),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19-09-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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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양호한 날씨 전망에도 불구하고 주간 수출 판매 실적 호조로 옥수수 19년 12월물은 전일 대비 1.50센트 오른 3달러 72.75센트에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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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립해양대기처는 미국 내 가을  날씨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해 곡물 작황 및 수확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옥수수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을 방았으나 주간 수출 판매 실적 호조로 전일 대비 1.50센트 오른 $3.7275에 장을 마쳤다. 단기 날씨 전망으로는 콘 벨트 북부 및 대평원 일대 기온이 예년보다 높겠으며 이번 주에는 콘 벨트 대부분에서 상당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USDA 주간 옥수수 수출 판매 실적 보고에서 구곡 5770만 부셸, 신곡 260만 부셸이  판매되어 지난주 판매 실적을 크게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시장 예상치를 넘어서자 옥수수 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컨설팅 기업인 Strategie Grains는 올해 유럽연합의 옥수수 생산량이 약간 늘어  25억 1200만 부셸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이 1억 230만 톤으로 기록적인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 수준을 유지할 겅우 작년보다 생산량이 2.3% 증가하게 된다.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역시 옥수수 가격 상승의 요소로 작용했다. 금일 미중 양국 실무자 중심의 무역 협상단이 워싱턴에서 협상을 시작해 10월 초로 예정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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