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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옥수수 가격은 큰 변동 없어 전거래일 대비 0.2% 오른 3달러 68.25센트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일본은 무역협정을 맺어 일본이 미국산 농산물을 대거 구매할 것이란 소식이 나왔으며 이번 협정으로 일본이 미국산 옥수수 250만 톤을 구매할 것이란 내용도 전해져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뒷받침했다. USDA 주간 수출 검사량은 639,154MT로 지난 주 대비 25.24 % 증가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절반 정도에 그쳤다. 지난 주 Pro Farmer의 Crop Tour 결과 미국 내 옥수수 단위당 편균 수확량이 에이커당 163.3부셸에 이를 것으로 조사되어 USDA가 제시한 169.5부셸을 하회했다. 외부 시장은 혼조세를 보여 미국 증시는 상승했으나 국제 유가는 하락하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금일 장 마감 후 발표되는 USDA 작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분석가들은 옥수수 생육 상태의 우수 등급이 57%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