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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8일, (목),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19-03-0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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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멘털 강세 요인에도 불구 소맥 및 대두 가격 하락, 달러 강세, 기술적인 매도세 등으로 인해 옥수수 19년 5월물은 전일 대비 3센트 내린 3달러 70.75센트에 정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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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가격의 하락세는 지속됐으며 금일은 전일 대비 0.8% 하락해 195월물은 3달러 70.75센트, 197월물은 3달러 79.50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적인 매도세, 소맥 및 대두 시장 약세, 달러 강세 등으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하락 압박을 받았다. USDA 주간 수출판매 보고서가 발표됐으며 221일을 기준으로 구곡 124만 톤, 신곡 12500톤이 판매됐다. 시장 예상보다 높은 편이나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20.1% 줄었다. USDA 일일 판매실적 발표 결과 멕시코로 168천 톤, 한국으로 133천 톤이 판매됐다. 펀더멘털 측면에서 상승 요소로 이끌만한 소재들은 나오고 있으나 시장 분위기를 바꿔주지 못하고 있다. 러시아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8년 러시아의 옥수수 생산량이 122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3.6% 줄었다. 인도는 수요 증가와 생산 감소로 인해 올해 110만 톤 가령의 옥수수를 수입해할 상황에 처했다. 한국은 입찰을 통해 136000톤의 옥수수를 구매했으며 원산지는 미산 또는 남미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E-15(가솔린에 에탄올 15% 혼입)의 여름철 한시적인 판매 제한을 풀기로 했으나 법적인 절차 문제로 올해부터 바로 시행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는 소식을 어제 전한 바 있다. 주무부처인 미 환경보호청은 초안을 마련해 61일까지 확정짓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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