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 옥수수 경작지 이번 주말 상당히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어 파종 지연 및 일부 지역 대두로의 파종 변경 가능성 확대됐다.

미국 콘벨트 동부 지역이 비로 인한 피해가 큰 상황이다.

다음 주 화요일 USDA 주간 곡물 생육 현황 보고 결과에 따라 옥수수 가격의 변동성이 더 확대될 전망이다.

파종률 이외에 작황 상태의 GTE율에 따라 민감한 반응을 보일 전망이다.

​파종률이 90% 아래에 머물거나 GTE율이 69% 아래로 떨어질 경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2003년 이후 축우 사육 마리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미국 내 사료용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적으로 국제유가는 전일 OPEC 회의에 대한 실망감으로 급락했으나 상당 부분 완화되어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증시는 미국 1분기 GDP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혼조세를 보여 다우지수는 하락세를 나타낸 반면  나스닥 지수는 거듭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낸 반면 금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