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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1일, (금),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18-12-22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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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달러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 상의 강세 요인이 옥수수 가격을 떠받쳐줘 19년 3월 선물은 전일 대비 3.25센트 오른 3달러 78.50센트에 장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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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권에 놓여있던 옥수수 가격이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금일은 숏 커버링 물량이 늘어나 상승세로 전환됐다. 193월물은 전일 대비 0.9% 상승한 부셸당 378.50센트에 장을 마감했으나 주간 단위로는 1.6% 하락한 상태다. USDA 일일 판매 실적 보고에서 미확인 목적지로 222,504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 이번 주 일일 판매 실적을 합산한 양은 649,304톤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아르헨티나 옥수수 파종율이 60.4%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으며 예년 평균인 63.6%에 뒤처져 있다. 남아공은 수출량이 늘어 재고량이 상당 부분 줄어들고 있다. 캐나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료용 보리 공급량이 줄어 보리 프리미엄이 크게 올라 대체제인 옥수수의 사료용 소비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외부 시장과의 관계에서 국제유가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달러는 강세를 나타내는 등 곡물 가격 하락 압박 요인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의 상승세는 다소 제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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