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11-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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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매수세 유입과 소맥 가격의 상승세에 동조해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으며 25년 12월물은 전일 대비 1.25센트 오른 4달러 31.50센트에 정산 마감됨
차익실현으로 장중 약세장을 형성했던 CME 옥수수 시장은 기술적인 매수세 유입과 소맥 가격의 상승세에 동조해 오름세로 전환됐다. CME 옥수수 25년 12월물(ZCZ25)은 U$4.3150으로 전일 대비 0.3%, 26년 3월물(ZCH26)은 U$4.4400으로 0.1% 올랐으나 26년 5월물(ZCK26)은 U$4.5225로 변동 없었다. Euronext 옥수수 25년 11월물(XBX25)은 톤당 186.00유로로 전일 대비 1.8% 올랐다. 폭우로 인해 수확이 지연된 탓에 우크라이나의 10월 옥수수 수출량은 80만 톤에 그쳤으며 작년 동월 대비 절반 미만으로 줄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현재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파종률이 35%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해 뉴욕 증시를 상승세로 이끌었으나 월말 차익실현으로 인해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미국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인해 달러 가치는 올랐다. OPEC+가 12월 증산 규모를 소폭 줄일 것이란 소식에 유가도 약간 상승하며 한 주의 장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