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8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10-0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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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과 주간 에탄올 생산량 증가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으며 25년 12월물은 전일 대비 2.25센트 오른 4달러 22센트에 정산 마감됨
유가 상승과 주간 에탄올 생산량 증가로 인해 CME 옥수수 가격은 다시 반등했다. CME 옥수수 25년 12월물(ZCZ25)은 U$4.2200으로 전일 대비 0.5% 상승했으며, 26년 3월물(ZCH26)은 U$4.3775로 0.4%, 26년 5월물(ZCK26)은 U$4.4625로 0.3% 올랐다. Euronext 옥수수 25년 11월물(XBX25)은 톤당 184.50유로로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 발표 결과 10월 3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71,000배럴로 그 전주 대비 76,000배럴 증가했으나, 에탄올 재고량은 2,270만 배럴로 그 전주 대비 10만 배럴 줄었다. 미 연방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미국 농무부의 주요 지표들이 발표되지 못하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은 좁은 박스권에서 가격을 움직이고 있다. 내일 주간 수출 판매 보고서와 월간 세계 곡물 수급 전망 보고서 발표도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이 8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주들의 상승으로 인해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약간 내렸다. 일본과 프랑스에서의 정치적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현상이 강해져 금 선물 최근월물은 트로이온스당 4000달러를 넘어섰으며 달러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흑해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유가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