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9일, (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06-1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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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주간 수출 검사 실적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날씨와 작황 개선 기대감에 옥수수 25년 7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9센트 내린 4달러 33.50센트에 정산 마감됨
양호한 주간 수출 검사 실적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날씨와 작황 개선 기대감에 CME 옥수수 가격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CME 옥수수 25년 7월물(ZCN25)은 U$4.3350으로 전거래일 대비 2.0% 내려감은 물론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25년 9월물(ZCU25)은 U$4.2225로 2.6%, 25년 12월물(ZCZ25)은 U$4.3800으로 2.6 내려갔다. Euronext 옥수수 25년 8월물(XBQ25)은 톤당 190.25유로로 전거래일 대비 0.9% 하락했다. 미국 남부 대평원 일대와 콘벨트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가 있으며 작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당일 장 마감 후 발표될 USDA 생육 현황 보고서에서 옥수수 생육 상태 우수 등급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해 시장 참가자들은 옥수수 가격을 떨어뜨려 놓았다. USDA 주간 수출 검사 실적 발표 결과 2025년 6월 5일 기준 미국의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1,656,562톤으로 지난주 대비 14,840톤, 작년 동기 대비 315,807톤 증가했다. CME 시장 대규모 헤지 펀드들의 순매도 포지션 물량은 6월 3일 기준 154,043계약으로 전주 대비 53,313계약 늘었다. AgRural은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이 개시됐으며 8일 현재 수확률은 1.9%라고 밝혔다. APK Inform은 우크라이나의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210만 톤 하향 조정해 249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영국 런던에서 미중 2차 고위급 무역협사아이 시작됐으며 별다른 소득 없이 다음날로 협상을 이어가기로 해 뉴욕 증시는 보합세로 장을 끝마쳤다. 달러 가치는 소폭 내려갔으며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유가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