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 측면의 강세 요인과 반발 매수세로 인해 CME 옥수수 가격은 2거래일 연속 하락한 후 반등했다. CME 옥수수 25년 7월물(ZCN25)은 U$4.7550으로 전일 대비 1.1%, 25년 9월물(ZCU25)은 U$4.3700으로 0.6%, 25년 12월물(ZCZ25)은 U$4.4625로 0.4% 올랐다. Euronext 옥수수 25년 6월물(XBM25)은 톤당 199.50유로로 전일 대비 0.8% 하락했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미확인 목적지로 120,000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 발표 결과 에탄올 생산 실적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5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40,000배럴로 그 전주 대비 7,000배럴 증가했으나, 에탄올 재고량은 2,540만 배럴로 그 전주 대비 10만 배럴 줄었다. 남아공 작물예측위원회는 2025년 남아공의 옥수수 생산량을 1,466만 톤으로 전망해 전년 대비 14.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 하락으로 인해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으며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상승했다. 달러 가치는 상승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사우디의 증산 계획에 유가는 폭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