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수출 검사 실적 호조와 USDA 일일 판매 실적 발표로 CME 옥수수 가격은 상승했다. CME 옥수수 24년 12월물(ZCZ24)은 U$4.0950으로 전거래일 대비 1.2% 올랐으며, 25년 3월물(ZCH25)도 1.1% 상승한 U$4.2325로 거래를 마쳤다. Euronext 옥수수 24년 11월물은 톤당 211.75유로로 전거래일 대비 0.1% 올랐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멕시코로 169,926톤, 한국으로 130,000톤, 미확인 목적지로 198,192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USDA 주간 수출 검사 실적 발표 결과 2024년 10월 17일 기준 미국의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999,811톤으로 지난주 대비 493,195톤, 작년 동기 대비 527,398톤 증가했다. CME 시장 대규모 헷지 펀드들의 옥수수 순매도 포지션 물량은 10월 15일 기준 86,988계약으로 전주 대비 63,259계약 늘었다. AgRural은 브라질의 1기작 옥수수 파종률이 48%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나스닥지수는 상승했으나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 앞둔 경계감과 차익실현으로 다우지수는 하락하는 등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스라엘 총리 자택에 대한 무인기 공격으로 중동에서의 군사적 긴장감 고조로 유가는 상승했다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크게 올라 달러 가치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