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 (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4-08-2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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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 매수세 유입과 미국 내 생육 상태 우수 등급 하락으로 인해 옥수수 24년 9월물은 전일 대비 5.25센트 오른 3달러 67.25센트에 정산 마감됨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CME 옥수수 시장은 반발 매수세 유입과 미국 내 생육 상태 우수 등급 하락으로 인해 반등했다. CME 옥수수 24년 9월물(ZCU24)은 U$3.6725로 전일 대비 1.5% 올랐으며, 24년 12월물(ZCZ24)도 1.7% 상승한 U$3.9275로 거래를 마쳤다. Euronext 옥수수 24년 11월물은 톤당 192.00유로로 전일 대비 1.6% 올랐다. USDA 주간 생육 현황 보고서 발표 결과 8월 25일 현재 미국의 옥수수 Dough율은 84%로 작년 동기 대비 1%포인트 뒤처졌으나 최근 5년 평균 대비해서는 1%포인트 앞섰다. Dented율은 46%로 작년 동기와 같아졌으나 최근 5년 평균 대비헤서는 4%포인트 앞섰다. Mature율은 11%로 작년 동기 3%포인트, 최근 5년 평균 대비 5%포인트 앞섰다. 생육 상태의 우수(GTE) 등급은 65%로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9%포인트 상승했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멕시코로 127,760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국제 입찰에서 한국이 136,000톤의 옥수수에 대한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역시 옥수수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날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와 30일 미국의 7월 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앞두고 뉴욕 3대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미국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여파가 달러 가치를 계속해서 끌어내리고 있다. 전일 급등했던 유가는 과매수 인식으로 조정을 받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