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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3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4-03-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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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차익 실현으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소폭 하락했으며 24년 5월물은 전일 대비 0.50센트 내린 4달러 41.25센트에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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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가 큰 폭으로 올랐으나 옥수수 시장은 큰 변동 없이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인해 소폭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CME 옥수수 245월물(ZCK24)U$4.4125로 전일 대비 0.1% 내렸으며, 247월물(ZCN24)U$4.5350으로 전일 대비 0.1% 하락했다. Euronext 옥수수 246월물은 톤당 178.50유로로 전일과 같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를 살펴보면 38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24,000배럴로 지난주 대비 33,000배럴 감소했으며, 에탄올 재고량은 2580만 배럴로 지난주 대비 30만 배럴 줄었다. 미국 주요 산지 옥수수 파종을 앞두고 있으며 미네소타 남부에서 미주리, 네브래스카, 캔자스에 이르는 지역의 토양 수분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서부, 오클라호마, 텍사스 지역의 수분 상태는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형 기술주들의 하락으로 인해 나스닥지수는 내려갔으나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며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유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WTI(244월물)는 전일 대비 2.8% 오른 배럴당 7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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