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5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3-11-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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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옥수수 시장은 차익실현으로 약세장을 형성했으며 23년 12월물은 전일 대비 7.50센트 내린 4달러 70.75센트에 장을 마침
2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옥수수 시장은 차익실현으로 약세장을 형성했다. 유가 하락과 브라질 산지 비 예보 등도 옥수수 가격의 하락을 견인했다. CME 옥수수 23년 12월물(ZCZ23)은 U$4.7075로 전일 대비 1.6% 하락했으며, 24년 3월물(ZCH24) 역시 1.2% 내린 $4.8850에 정산 마감됐다. Euronext 옥수수 24년 3월물은 톤당 207.25유로로 전일 대비 0.5% 내렸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를 살펴보면 11월 10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47,000배럴로 지난주 대비 5,000배럴 늘었으나, 에탄올 재고량은 2,100만 배럴로 지난주 대비 변동 없었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일본으로 124,000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브라질 농업 컨설팅 기업인 AgRural에 따르면 브라질의 1기작 옥수수 산지 파종률이 76%에 도달했으며 지난 시즌 동기의 70%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매판매 및 생산자물가지수 둔화로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으나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로 인해 유가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2월 인도 WTI 선물은 전일 대비 2.1% 내린 배럴당 76.66달러에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