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ing Markets • Enabling Trade • Improving Lives

2022년 6월 8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2-06-09 06:39

본문

USDA 수급 전망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 내 타이트한 옥수수 수급과 유가 강세로 인해 상승세는 이어졌으며 22년 7월물은 전일 대비 7.50센트 오른 7달러 64.50센트에 장을 마침

b64bd58975b699355f8d1afef7b48847_1654724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USDA 수급 전망 보고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미국 내 타이트한 수급과 남미 시장의 2021/22 시즌 옥수수 생산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에 옥수수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일 대비 옥수수 227월물(ZCN22)U$7.6450으로 1.0% 올랐으며, 229월물(ZCU22)0.3% 상승한 U$7.2775에 정산 마감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에서 63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39,000배럴로 지난 주 대비 32,000배럴 감소했으며, 에탄올 재고량은 2,360만 배럴로 지난주 대비 60만 배럴 늘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배럴 당 122.11달러로 전일 대비 2.3% 올라 에탄올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곡물 시장을 상승세로 이끄는 요인이 됐다. 남미 시장의 2021/22 시즌 옥수수 생산 전망과 관련해서 시장 분석가들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브라질은 11440만 톤으로 160만 톤, 아르헨티나는 5200만 톤으로 100만 톤 줄어들겠다. 한편 브라질 곡물공급공사인 CONAB은 수급 전망을 통해 2기작 옥수수 생산량 전망치를 323,000톤 상향 조정해 8802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b64bd58975b699355f8d1afef7b48847_1654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