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및 국제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옥수수 시장은 장중 3%까지 오르며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분을 고스란히 반납함은 물론 하락세로 전환됐다. 22년 5월물(ZCK22)은 U$7.25로 전일 대비 0.1% 내렸으며 22년 7월물(ZCN22)은 낙폭을 확대해 U$6.9375로 2.0% 하락했다. 옥수수 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며 남미 비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에서 2월 25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997,000배럴로 지난 주 대비 27,000배럴 감소했다. 에탄올 재고량은 2,490만 배럴로 지난주 대비 60만 배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