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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7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1-11-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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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탄올 생산 실적 호조와 내년도 옥수수 파종 면적 감소 예상으로 인해 21년 12월물은 전일 대비 4.25센트 오른 5달러 75.25센트에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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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받아 약세 장을 형성했던 옥수수 시장은 강한 반등세를 보여 장중에는 2% 이상 올랐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줄였다. 2112월물(ZCZ21)U$5.75250.7% 상승했으며, 223월물(ZCH22)0.7% 오른 U$5.8150에 정산 마감됐다. 에탄올 생산 실적 호조가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에서 1112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60,000배럴로 지난 주 대비 21,000배럴 증가했다. 에탄올 재고량은 2,010만 배럴로 지난 주 대비 20만 배럴 줄었다. IHS Markit은 내년도 미국의 옥수수 파종 예상 면적을 종전 9237만 에이커에서 9078만 에이커로 낮췄다.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옥수수 생산비 증가를 우려해 농가들이 대두 파종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 증가 전망과 해외 바이어들의 옥수수 구매 소식 역시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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