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내외로 등락하며 장중에는 변동성이 컸으나 장 후반 변동성을 대거 줄인 가운데 옥수수 21년 5월물은 U$5.47로 전장 대비 0.3% 오르며 장을 마쳤다. USDA 수급 전망 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으며 시장은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사프리나 콘)의 파종 속도가 상당히 뒤처져 있는 점을 주목하면서 시장은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AgRural에 따르면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파종률은 54%로 작년 동기의 80%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다, 계속해서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된다면 파종 속도는 더 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USDA 주간 수출 검사 실적 발표 결과 3월 4일 기준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1,544,460톤으로 지난 주 대비 502,252톤 감소했으나,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714,595톤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