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콘 벨트 일부 건조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생육에 도움을 줌에 따라 옥수수 가격은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으며 19년 12월물은 전거래일 대비 1.6% 하락한 3달러 74.50센트에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스톰의 영향으로 일리노이, 인디애나 및 오하이오의 일부와 함께 미네소타, 아이오와 남부, 미주리 서부 및 캔자스 동부에 상당량의 비가 내렸다. 이번 주에도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내리는 등 생육에 도움을 주는 날씨가 형성될 것이란 전망으로 인해 하락 압박을 받았다. 주간 수출검사 실적 부진 역시 옥수수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줬다. USDA 수출 검사량 보고서 발표 결과에 따르면 8월 15일까지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510,334톤으로 지난 주 대비 209,476톤, 작년 동기 대비 586,313톤 감소했다. 2019 ProFarmer의 연래 Crop Tour가 금일부터 오하이오와 사우스다코타에서 시작됐다. 이번 시장조사는 이번주 목요일까지 진행되며 금요일에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시장의 관심이 여기로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