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세계경제 악화 우려가 상품 선물시장을 계속해서 약세로 이끌고 있으나 금일 옥수수 시장은 반발 매수세로 인해 반등했으며 20년 3월물은 전일 대비 1.6% 오른 U$3.8650에 정산 마감됐다. USDA는 계속해서 옥수수 판매 실적을 보고하고 있으며 금일에는 멕시코로 124,355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산 옥수수 가격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면서 해외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수 주 동안 기상 여건이 좋았던 남아공의 경우 옥수수 생산면적이 618만 에이커로 9% 늘어났다는 소식에 상승세는 다소 제한을 받았다. 외부 시장과의 관계에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 심리 완화로 인해 금일 미국 증시와 유가는 반등했으며 옥수수도 동반해서 오르는 장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