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의 상승세가 금일에도 이어졌으며 20년 9월물은 U$3.33으로 전일 대비 0.8% 오르며 장을 마쳤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 수입국들의 구매 움직임이 활발해져 미국의 옥수수 수출 증가 기대감이 옥수수 가격을 상승세로 이끌었다. Safras&Mercado는 2020/21 시즌에 대한 첫 전망 결과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은 1억 1600만 톤으로 지난 시즌 대비 8% 증가했다. USDA는 7월 수급 전망에서 브라질의 옥수수 생산량은 1억 7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크라이나의 2020/21 시즌의 마케팅 시즌이 6월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의 옥수수 수출량은 37만 톤으로 상당히 부진한 수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