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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5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1-09-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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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 급등 및 에탄올용 옥수수 소비량 확대 등으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연이틀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21년 12월물은 전일 대비 13.25센트 오른 5달러 33.50센트에 장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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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에 이어 옥수수 시장은 추가 상승하는 장이 형성됐으며 유가 상승과 에탄올 생산 확대 소식에 상승 폭을 확대했다. 전일 대비 2112월물(ZCZ21)2.6% 상승한 U$5.3350에 정산 마감됐으며, 223월물(ZCH22) 역시 U$5.40752.4% 올랐다.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에서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큰 폭으로 줄어듦에 따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일 대비 3.1% 올랐다. 910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 역시 937,000배럴로 지난 주 대비 14,000배럴 증가해 에탄올용 옥수수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옥수수 시장은 강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에탄올 재고량은 2,000만 배럴로 지난 주 대비 40만 배럴 줄었다. 해외 시장 뉴스를 살펴보면 브라질 경우 중남부를 중심으로 옥수수 파종이 시작되었으며 현재 파종률은 16%로 지난 시즌 동기 파종률(20%)보다 뒤처져 있다. 아르헨티나와 관련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2021/22 시즌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이 5500만 톤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USDA9월 세계 곡물 수급 전망에서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생산량이 5300만 톤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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