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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0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08-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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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장의 영향과 더불어 미 농무부의 일일 판매 실적 발표로 인해 옥수수 25년 9월물은 전일 대비 0.50센트 오른 3달러 80센트에 정산 마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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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유가 상승 등 외부 시장의 영향과 더불어 미 농무부의 일일 판매 실적 발표로 인해 CME 옥수수 가격은 소폭 반등했다. CME 옥수수 259월물(ZCU25)U$3.8000으로 전일 대비 0.1%, 2512월물(ZCZ25)U$4.0400으로 0.2%, 263월물(ZCH26)U$4.2200으로 0.3% 올랐다. Euronext 옥수수 2511월물(XBX25)은 톤당 187.50유로로 전일 대비 0.3% 상승했다. USDA는 일일 판매 보고에서 콜롬비아로 100,000, 멕시코로 125,741톤의 옥수수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 발표 결과 815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72,000배럴로 그 전주 대비 21,000배럴 감소했으며, 에탄올 재고량은 2,270만 배럴로 그 전주 대비 10만 배럴 늘었다. Pro FarmerCrop Tour 2일 차에서 인디애나주의 옥수수 단수는 에이커당 193.82부셸로 조사됐으며 2024년의 187.54부셸, 최근 3년 평균인 183.11부셸을 넘어섰다. 네브래스카주의 옥수수 단수는 에이커당 179.5부셸로 조사됐으며 2024년의 173.25부셸, 최근 3년 평균인 166.33부셸을 넘어섰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곡물거래소는 2025/26 시즌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파종면적이 1927만 에이커(780만 헥타르)9.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인공지능 및 반도체 관련 주식들이 상승 동력을 잃으면서 나스닥지수는 하락하고 다우지수는 약간 오르는 등 뉴욕 증시는 혼조 양상을 이어갔다. 리사 쿡 미 연준 이사의 주택담보 대출 사기 혐의로 수사 의뢰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농령은 사퇴를 요구해 미 연준의 독립성 논란이 달러를 약세로 이끌었다. 미 에너지정보청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에서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 밖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자 유가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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