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5일, (수)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5-03-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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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 낙하하던 옥수수 시장은 반발 매수세와 관세 협정 가능성으로 인해 소폭 반등했으며 25년 5월물은 전일 대비 4.25센트 오른 4달러 55.75센트에 정산 마감됨
수직 낙하하던 곡물 시장은 반발 매수세와 관세 협정 가능성으로 인해 소폭 반등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CME 옥수수 25년 5월물(ZCK25)은 U$4.5575로 전일 대비 0.9% 올랐다. 25년 7월물(ZCN25)도 U$4.6325로 0.9% 상승했다. Euronext 옥수수 25년 6월물(XBM25)은 톤당 211.75유로로 전일 대비 0.4% 상승했다.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간 에탄올 생산량 증가 소식에 옥수수 시장은 매수 우위의 장을 형성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 발표 결과 2월 28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1,093,000배럴로 그 전주 대비 12,000배럴 증가했으나, 에탄올 재고량은 2,730만 배럴로 그 전주 대비 30만 배럴 감소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 멕시코에 대한 관세를 부과했으나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를 유예하거나 철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는 반등했으며 달러 가치는 대폭 하락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자 유가는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