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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0일, (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19-05-01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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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서부 파종 여건이 좋지 못한 가운데 향후 비 소식 또한 겹치면서 옥수수 가격은 상승 기조를 유지해 19년 7월물은 전일 대비 0.75센트 오른 3달러 62.50센트에 정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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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월물은 실물 인수도에 들어가는 최초통지일(FND)을 맞이한 가운데 옥수수 가격은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상승 폭은 미미하다. 197월물은 전일 대비 0.2% 오른 3달러 62.50센트로 장을 마쳤다. 199월물 또한 전일 대비 0.2% 상승한 3달러 70.50센트를 기록했다. 미중서부에 많은 비가 내려 토양 상태가 좋지 못해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 국립해양대기처(NOAA)에 따르면 미주리, 캔자스, 알칸사스, 오클라호마 및 텍사스의 향후 1주일간 누적 강수량은 5인치 이상에 이르겠으며 이 지역에서의 옥수수 파종지연 우려가 옥수수 가격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USDA 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428일 현재 18개 주 평균 옥수수 파종율은 15%로 작년 동기 15%와 같았으나, 최근 5년 평균 27%에는 12%p 뒤처졌다. 발아율은 3%로 작년 동기 3%와 같았으나, 최근 5년 평균 5%에는 2%p 뒤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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