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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6일, (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18-06-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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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작황 보고서에서 생육 상태의 우수 등급 하락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옥수수 7월물은 전일 대비 2센트 오른 3달러 52.50센트에 장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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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옥수수 가격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소폭 상승했다. 콘벨트 대부분의 지역이 이번 주에도 1~2인치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옥수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계속해서 조성됨에 따라 옥수수 가격의 상승세는 제한적이었다.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USDA 주간 생육 현황 보고에서 출수(Silking)율이 5%로 작년 동기 4%, 최근 5년 평균 3% 대비 각각 1%p, 2%p 앞섰다. 다만 생육 상태의 GTE율이 77%로 지난 주 대비 1%p 하락한 점이 옥수수 가격의 상승 요인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옥수수 생육 상태의 GTE율은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신쟁연료 혼입 의무화 제도에 따른 2019년도 신재생연료 의무 혼입량에 대한 제의서를 금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전체 1929000만 갤런으로 올해 대비 신재생 연료 의무 혼입량이 3% 늘었으나 옥수수를 기반으로 한 에탄올 의무 사용량은 150억 갤런으로 올해와 같았다. 2019년도 신재생연료 의무 사용량은 오는 11월 30일에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시장에서는 다가오는 29USDA 연간 파종 면적 보고서와 분기 재고 보고서 발표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으며 관망하는 분위기로 인해 가격 변동성은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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