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4-05-02 06:43
본문
유가 급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격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으며 24년 7월물은 전일 대비 4센트 오른 4달러 50.75센트에 정산 마감됨
유가 급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격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다. CME 옥수수 24년 7월물(ZCN24)은 U$4.5075로 전일 대비 0.9% 올랐으며, 24년 9월물(ZCU24) 역시 0.8% 상승한 U$4.5900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에너지 보고서를 살펴보면 4월 26일 기준 주간 일 평균 에탄올 생산량이 987,000배럴로 지난주 대비 33,000배럴 증가했으나, 에탄올 재고량은 2550만 배럴로 지난주 대비 20만 배럴 줄었다. 이번 주 후반 미 중부 지역 비 소식으로 인해 옥수수 파종의 지연이 우려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미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금리 인하 시기는 예상보다 더 늦어지겠지만 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며 달러 가치는 하락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급락했으며 WTI(24년 6월물)는 전일 대비 3.6% 내린 배럴당 79.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