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0일, (월) 미국 옥수수 시장 동향 및 전망
24-06-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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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매수세와 외부 시장의 강세 요인으로 인해 옥수수 시장은 반등했으며 24년 7월물은 전장 대비 3센트 오른 4달러 51.75센트에 정산 마감됨
USDA의 WASDE 보고서가 오는 12일 발표될 에정인 가운데 기술적인 매수세와 외부 시장의 강세 요인으로 인해 옥수수 가격은 반등했다. CME 옥수수 24년 7월물(ZCN24)은 U$4.5175로 전장 대비 0.7% 올랐으며, 24년 9월물(ZCU24) 역시 0.4% 상승한 U$4.5625로 거래를 마쳤다. Euronext 옥수수 24년 8월물은 톤당 217.00유로로 전장 대비 1.4% 하락했다. USDA 주간 수출 검사 실적 발표 결과 2024년 6월 6일 기준 미국의 주간 옥수수 수출 검사량은 1,339,849톤으로 지난주 대비 76,639톤 감소함에 반해 작년 동기 대비해서는 169,735톤 증가했다. 이번 주 후반 북부 대평원 일대와 중서부에 비가 내리겠으나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2주간의 날씨 전망에서 미국 중서부 지역은 습한 가운데 기온이 올라갈 전망이다. 브라질 농업 컨설팅 기업인 AgRural은 브라질의 2기작 옥수수 수확률이 10.4%로 작년 동기의 2.2%에 비해 상당히 앞섰다고 밝혔다. 이번 주 수요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더불어 미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이루어지겠으며 시장은 경계심을 가졌으나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드라이빙 시즌 휘발유 수요 증가 전망에 유가 역시 상승했다. 견조한 고용지표와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인해 달러 가치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