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인 중추절을 앞두고 중국 바이어들이 물량 확보를 모색하자 이번 주 건화물선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번의 상승세는 화물 수요의 급격한 증가보다는 선박의 공급 차질이 문제되고 있다. 미국 항구를 오가는 비지니스 문의에 대해 중국의 건화물선 선주들이 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선적 중인 선박 수는 이례적으로 많다. 중국이 미국산 대두만을 기피하고 있지는 않다. (중국 선주들이 미국으로 선박을 넣지 않음으로 인해) 미국에서의 선박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이는 미국의 수출입 기업들에게 부과되는 운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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