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막스와 파나막스 부문이 이번 주 건화물 시장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미국 동부 연안 및 남미에서의 석탄 수요 증가와 발라스터 감소로 인해 운임이 상승했다. 다가오는 북미에서의 곡물 수확 시즌은 선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지만 중국과의 무역 분쟁은 여전히 우려하는 부분이다. 미국 북서부에서의 선박 대기 수가 크게 감소했으며 신곡 수출 수요가 늘어나길 절실히 바라고 있다.

이제 6주 후면 미 무역대표부 301조가 발효되나 아직까지 중국 선박 프로그램에 대한 새로운 내용은 나오지 않고 있다. 신곡을 운반하기 위한 용선 계약 시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