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시장과 파나막스 시장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보다 큰  대형 선박들은 낙관적이나 파나막스와 수프라막스와 같은 선형들은 계속해서 침체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시장이나 북미에서의 곡물 수확으로 인한 화물 수요가 언제 살아나게 될 것인지 알기가 쉽지 않다. 

컨테이너 운임 시장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으며 과적이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2025년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철도 운송 시장에서는 BNSF의 멕시코 운행에 대한 30일 금수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철도가 재가동되고 있다.  

미국 동부 해안을 대표하는 국제항만노동조합(ILA)과 미국해운동맹(USMX)의 항만 노동 계약은 9월 30일에 만료될 예정이며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이어들은 이 점을 신중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