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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3.10.26)

23-10-3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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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건화물선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문구는 "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말은 선주들에게는 실망스러운 것이지만 현재의 운임 시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현물 시장은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움직임을 축소시키고 있으나 해상운임 선물 시장 참가자들의 매도세는 주말로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 파나마 운하에서 곡물 운송 선박들이 대기하는 기간은 계속해서 8~12일을 유지하고 있다. 대기 시간을 고려하면 항해 일수는 미국 걸프에서 선적되어 희망봉이나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기간과 거의 같다. 

이번 주에 미국의 컨테이너 곡물 선적량이 다시 증가한 점은 긍정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미시시피강의 수위 저하 문제는 여전하지만 11월에는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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