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한 방향성 없이 건화물선 시장은 계속해서 시소게임을 펼치고 있다. 지지선을 찾고자 하는 바램으로 시장은 주위를 선회하고 있다. 케이프사이즈 시장에서는 철광석 화물 수요가 일부 개선됐으나 파나막스 및 소형 선형은 화물 수요 감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시장에서의 매수 움직임은 이미 2023년 1분기로 옮겨갔다. 미시시피강 수위 문제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으며 바지선 운송량 역시 서서히 증가하고있다.  

미국 철도 노사 간의 계약 협상은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12월 중순 경에 파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ILWU 컨테이너 노조는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계속해서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협상 논의는 2023년 초로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