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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1.4.1)

21-04-0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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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장 동향


이번 주 건화물선 시장은 조정을 받는 한 주였다. 케이프사이즈 선형은 강세 장을 형성했으나 보다 작은 선형들과의 스프레드 재조정이 이루어졌다. 지난 수 주 동안 급격한 상승 흐름을 보였던 파나막스 선형의 일일 용선료는 이번 주 큰 변동 없는 가운데 약간 하락했다. 부활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 참가자들은 최근의 강세 흐름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를 살피고 있다. 선주들은 여전히 2021년이 침체된 시장을 되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 그들은 예상했던 글로벌 경제의 '슈퍼 사이클'이 현실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지도 모르갰다.

파나막스 선형의 4월 일일 용선료는 현재 21,000 달러이며 2분기는 20,2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022년으로 형성된 일일 용선료는 13,450 달러이다. Peter Tirschwell-HIS Markit에 따르면 현재 로스엔젤레스와 롱비치 항에 24척 이상의 배가 접안 대기 중이다. 수에즈 운하에서의 체선 상황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 주 동안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컨테이너 선사들은 체선과 물류 상의 어려움을 계속해서 감내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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