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시장은 상승세로 나아가지 못하고 거듭 하락하는 한 주를 보냈다. 건화물선 운임 시장은 상승세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펼쳤지만 현물 시장이 받쳐주지 못했다. 선주들은 중국의 경제 성장 개선 기대감으로 시장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아직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건화물선 시장의 요점은 세계 경제 상황이 너무 불확실하다는 것이며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보이질 않고 있다. 선주들은 2022년 시장이 균형적으로 안정을 되찾도록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ILWU 서부 해안 항만 근로 계약 협상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나 항만 경영진과 노조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항만 자율화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향후 방향성은 불확실해 논쟁의 여지만 커지고 있다. 선사들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철도 산업은 철도 운영진과 노동조합 간의 잠정적 합의에 대한 일반 조합원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투표는 지난 주에 이루어졌지만 결과를 확인하는 데는 수주가 걸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