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5.10.29)
25-1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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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말이지만 이번 주도 건화물선 시장은 조용했으며 대체적으로 단조로운 한 주를 보냈다. 일부 선주들은 기다림에 지쳤으며 현물 운임은 약세를 나타냈다. 2025년 4분기는 선주들이 예상했던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 상승 가능성은 미중 협상 결과와 얼마나 많은 대두가 판매되는 가에 달려 있다.
개인적으로는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일부 구매하겠지만 농가들이 원하는 수준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중 무역합의 기간은 1년 또는 그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 무역법 301조에 따른 중국 선박에 대한 입항 수수료 부과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만한 변화가 나오지 않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 선주들은 미국 항만을 회피하고 있어 현재까지 입항 수수료를 징수한 경우는 거의 없다. 한 선주는 자신의 선박이 컨테이너선으로 분류되리라고 생각했으나 자동차를 운반하는 로로선으로 분류되어 140만 달러의 입항 수수료를 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