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건화물선 운임 시장은 아주 조용해졌으며 상당히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횡보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선주들은 계속해서 화물 수요의 개선을 바라고 있으나 시장을 받쳐줄만한 어떠한 것도 찾을 수 없었다. 운임이 무너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해야만 할 것이다. 모든 시선은 중국에 쏠려 있다.
해상운임 선물시장에서의 파나막스 2분기 일일 용선료는 15,700달러, 3분기 일일 용선료는 17,15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