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3.2.16)
23-02-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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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들은 마치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림보 게임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입장에 놓여있다. 막대가 얼마나 더 낮아지고 얼마나 많은 참여자들이 살아남게 될 것인가? 아직은 배를 세워놓고 있지 않지만 비용을 줄이고 낮아지는 가격을 막기 위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의 운임 하락세는 차츰 안정화되고 있으며 마침내 바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손실도 상당한만큼 발생했으며 운영비의 증가세도 어느 정도 꺾이게 될 만한 징후들도 일부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일반 화물의 운송 수요는 여전히 둔화되어 있다. 미국 항만에서의 곡물 선박 라인업도 줄어들고 있다. 3월 파나막스 일일 용선료는 지난주에 1,500달러 더 떨어져 9,00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2023년 2분기 일일 용선료는 12,50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운임 상승의 모든 희망은 여전히 중국의 건화물선 수요 개선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