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시장은 마침내 해상운임 선물시장 참가자들의 상승 지지를 받았다. 펀드멘털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변화가 일어났다든지 어떤 큰 전환점이 주어졌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지만 적어도 하락세는 멈춘 것으로 보인다. 해상운임 선물시장에서의 7월 파나막스 일일 용선료는 7,750달러에서 8,400달러로 상승했으며 3분기 포지션은 9,516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포지션은 10,650달러까지 올랐다. 시장이 선주들을 흥분시키거나 만족시킬 정도는 아니다. 낙관론이 다음 주까지 이어질지는 계속해서 지켜봐야 할 것이다. 

흑해 곡물 수출 협정 기간 만료일을 5일 남겨놓고 있으며 협정 기간이 추가 연장되길 바라고 있다. 

캐나다 서부항만노조는 1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