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운임 시장은 침체기에 놓여 있으며 주간 움직임도 크지 않았다. 

화물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고 2024년까지 운임이 크게 상승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해운 시장 분석가들은 인식하고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운임 상승의 핵심은 중국 경제의 건전성과 성장에 달려있다. 

선주들은 운영비가 오르고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2023년 선박 수급에서 선박 해체 수준이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살펴보아야 한다. 

해상운임 선물 시장에서 파나막스 선형의 7월 포지션 일일 용선료는 10,500달러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으며 3분기 포지션은 11,500달러로 약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