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운임 시장에 이렇다 할 만한 새로운 소식은 없었다. 늘어나는 화물 수요만큼 공급량 또한 상당해 운임의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요소는 나오지 않고 있다. 많은 아시아 시장 참가들이 연휴에 들어가는 춘절(1월 28일~2월 3일)도 곧 다가오고 있다. 따라서 2월 말이나 3월이 될 때까지 시장의 움직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으로는 가지 지구에서의 휴전 협정이 체결됐으며 홍해에서의 적대적인 행위도 진정될 것이란 희망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다. 홍해에서의 선박 운항이 더 안전해진다면 컨테이너 및 기타 화물 운임은 더 내려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