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사이즈 건화물선 시장은 태평양 및 대서양 수역에서의 사용 가능한 톤수가 늘어나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아공 해안에 떠있는 일부 케이프사이즈 선박들조차 부활절 연휴 이후 운임이 오르길 고대하고 있다. 

파나막스 및 수프라막스 시장도 움직임이 둔화되고 운임이 낮아지고 있다. 4월과 5월 초반까지 약한 시장이 형성되겠으나 6월에는 보다 낙관적인 그림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파나마 운하의 1일 통과 및 슬롯 예약은 27건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주 홍해에서의 선박에 대한 공격 횟수는 줄었으며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나 이 해역을 통과하는 선박들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3월 수에즈 운하 선박 통과 건수는 작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