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19.2.14)
19-02-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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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적어도 현 시점에서 건화물선 시장은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 소폭 반등(데드 켓 바운드)인지 혹 최악의 상황이 뒤편에 놓여 있는지도 모른다. 운임 시장이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은 명심해야 한다. 춘절 연휴 시즌도 끝남에 따라 선주들은 상황이 나아지길 희망한다. 그러나 연휴 기간 침체된 것 이상으로 운임 시장은 심각한 문제점을 앉고 있다. 지난 3개월 동안 운임은 계속해서 하락했다. 예상했던 바 대로 세계 경제가 확장 국면으로 나아가지 못함에 따라 선박 공급과 화물 수요와 관련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조선 주문을 줄여야 하며 경제적으로도 선박 해체 수를 더 늘려야 한다. 고통을 감내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결과론적으로는 조선업 및 고용과 외환에 의존하는 국가들에게는 바람직한 시나리오가 되지 못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맞서 싸우지도 않고 주저앉을 수는 없다. 충돌을 일으키는 두 가지 강력한 요구 사항들이 있다. 건화물선 분야에서 더 많은 통합을 기대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화물 수요보다 글로벌 선단의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선뜻 나서지 않는다. 중국은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