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건화물선 및 컨테이너 운임 시장은 춘절 연휴에서 천천히 깨어나고 있다. 지난 3주 동안 시장이 급락했던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 듯 눈을 비비면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운임 시장은 안정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불확실함을 보이고 있다. 지난 며칠 동안 바닥으로 떨어졌던 시장이 금일은 반등해 조금 나아졌다. 운임은 여전히 낮게 형성되었으며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건화물선 스팟 시장은 상당히 침체되어 있으며 현재부터 30일간의 운임과 6월 내지 7월 운임과는 상당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인트 로렌스 수로는 3월 31일 경에 운행 재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