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일보 전진은 일보 후퇴로 이어지는 것처럼 건화물선 시장도 그와 같은 상황에 처했다. 장 초반에는 상승세로 나아가는 듯했으나 주 후반에는 다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여건 개선과 화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을 기대하며 주위를 선회하고 있다. 파나막스 선형의 1분기 일일 용선료는 7250~7300달러이나 3분기 일일 용선료는 9150~9250달러에 형성되어 있다.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 해외 곡물 처리 항만들은 여전히 개방되어 있으며 국제 곡물 거래도 큰 제약을 받고 있지 않다. 미시시피 강 남서쪽 페스에는 토사로 인해 드레프트가 42피트(12.804미터)로 제한되어 있다. 파나마 운하는 수위 문제로 운행이 지연되고 느려지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