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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0.4.9)

20-04-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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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닥터 수스의 어린이 동화 '그린치'에는 후(Who)들이 사는 마을인 "후빌(Whoville)에는 즐거움이 없어"라는 표현이 있다. 선주들은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위기에 처한 듯한 분위기 빠져 있으며 언제쯤 경제 상황이 개선될지를 살피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의도적인 저속 운항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에는 현물 운임 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다는 점만이 호재로 작용했다. 선주들과 운영업자들은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운송량이 계속해서 줄어 빈 컨테어로 항해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다른 모든 시장과 마찬가지로 해운 시장도 글로벌 경제가 회복되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일부 항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조치로  선적이 약간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곡물 선적은 잘 이루어지고 있다. 파나마 운하는 수위가 낮아져 있으며 이 곳을 통한 운송이 느려지거나 지연되는 상황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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