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 동향 및 전망

건화물선 시장은 곧 바닥을 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케이프사이즈 용선료가 2016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화요일에는 개선되어 항로를 계산했을 때 1일 용선료가 저점인 2500~5000달러에서 반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막스 1일 용선료는 7000달러 위로 올랐다. 전반적으로 선주들은 불확실성에 근심 걱정이 크다. 이 시장에서 누가 살아남을 지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 건화물선 및 컨테이너 선사들의 통합은 불가피하다. 피어스(Piers)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3월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매우 낮은 연료비, 연약한 글로벌 경제들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비록 세계 항만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안전 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나 대부분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제 무역에 큰 제약을 가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아르헨티나는 신중이 지켜봐야 할만큼 혼란한 상황에 처해 있으나 현재 수출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