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1.11.4)
21-11-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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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시장 동향
오르는 것이 있으면 내리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는 점을 건화물선 시장은 보여주고 있다. 올해 건화물선 시장은 무엇인가를 던져줬으나 타이밍이 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일 용선료가 오름세를 보이면서 10월 초반에는 13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으나 이후 극적인 하락이 있었다. 12월과 2022년 1분기로 나아가면서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이익을 실현할 때로 판단했으며 현물 시장은 화물 수요의 계절적 둔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열기와 강세 기대감은 누그러졌으며 2022년으로 나아가면서 시장의 전통적인 계절적 패턴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2022년에 변동성이 줄어들고 열기가 완화됨을 시사하지만 선대의 신조선 추가는 향후 3년 동안 예상되는 화물의 증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상당한 가격 불확실성은 계속해서 남아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컨테이너 운임은 약간 떨어졌지만 미국 서부 해안에서 대기하는 선박의 수는 여전히 많아 물류 사정은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