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시장 동향

주간 건화물선 시장은 약간 상승했으나 차익 실현으로 인해 주말들어서는 상승세가 꺾이는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 및 핸디막스 분야가 선물 및 현물 시장을 주도했다. 전반적인 상승 구간은 30~60일 기간 내에서 나타났다. 모든 시장은 반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 거는 기대감은 여전해 선주들은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감정적으로 기분이 좋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다. 감정적인 부분을 제쳐두고라도 실질적인 수요의 뒷받침으로 인해 운임은 상승세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수요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중국의 철광석 수요는 줄어들었으나 석탄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컨테이너 운임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슈는 여전히 중국 항만 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2022년에도 힘든 여정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