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운송 시장 보고서 (2026.1.21)
26-01-25 18:23
첨부파일
본문
이번 주 건화물 해상 운임 시장은 수요 개선과 용적 톤수 부족으로 인해 강세를 나타냈다. 광범위한 수요 증가로 거의 모든 선박 운임이 상승했으며 전 세계의 지정학적 긴장은 해상 운임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작년 12월 64%의 급락세를 보였던 케이프사이즈 선형의 운임은 일시적이나마 바닥을 다진 것처럼 보인다. 현물 가격 대비 2월 선물 가격이 높은 콘탱코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2016년 이후 처음 있는 현상이다. 콘탱코 현상 자체는 긍정적이지만 발틱 케이프사이즈 지수의 1분기 저점이 1월에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시장 전망은 불확실해졌다. 주목해야 할 주요 변수는 중국의 철광석 재고이다. 1월 현재 역대 최대인 2018년 수준에 근접했으며 불과 5백만 톤 낮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이 재고가 증가한 이유는 2025년까지 공격적인 수입 프로그램과 안정적인 철강 생산 때문이다. 중국은 현재 철광석 저장 공간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철광석 가격이 톤당 100달러을 상회하고 있다. 2026년 수입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케이프사이즈 선형의 운임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나막스 선박의 운임은 이번 주 태평양 유역에서의 강세로 인해 견고한 흐름을 보였다. 용선주들은 단거리 항로에 높은 용선료를 부과하려고 단기 공급 리스트를 살피고 있으며 선박들의 대서양 유역 진입을 자제하고 있다. 곡물 수요 특히 남미 동부 해안에서의 수요 증가로 인해 대서양 유역의 운임은 이미 상승해있다. 태평양 유역보다 수급이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상승폭은 상대적으로 작았다.
핸디막스와 수프라막스 시장도 더 큰 선형들의 운임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이번 주에는 양대 유역에서의 수요 문의가 나오고 있으며 선박 공급은 더욱더 타이트해지겠다. 선주들은 운임을 올리기 위해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제시 가격이 초기 호가 수준으로 올라가길 기다리고 있다.











